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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署) 24절기 중 열네번째 절기24절기 2021. 8. 23. 14:01
처서(處署) 24절기 중 열네번째 절기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에서 처서라는 이름의 유래랍니다.
관련 속담으로는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등등의 속담도 있죠.
처서인 23일 12호 태풍인 오마이스가 상륙한다는 속식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네요
처서에 내리는 비를 처서비(處署雨)라고 하는데
처서에 비가 내리면 독안의 곡식이 준다고도 합니다.
왕성한 햇살과 맑은 바람을 듬뿍 받아야할 나락이
비가 내리면 나락에 빗물이 들어가 결국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썩기 때문에
처서에 비가 내리면 잘 자라던 곡식도 흉작을 면치 못하게 되는 것이죠.
12호 태풍 오마이스 상륙 예정으로 인해
서둘러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반도에 태풍이 상률할 전망이여서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곳곳에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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